신생아 눈초점 / 정상 시력 육아 관련 정보 모두 정리합니다.
신생아 눈초점 / 정상 시력 육아 관련 정보 모두 정리합니다.
아이를 낳아서 키우는 것은 보통 쉬운 일이 아닙니다. 육아를 경험해 본 부모라면 그나마 경험이 있어서 조금은 더 능숙하게 대처할 수 있겠지만 누구에게나 부모도 처음인 경우가 있기 마련입니다. 그렇다보니 아이가 조금만 아프거나 이상한 것을 발견하면 당황할 수 밖에 없습니다.
신생아의 경우에는 의사소통이 어렵기 때문에 부모의 입장에서는 사소한 것 하나까지도 신경이 쓰이는 것은 당연합니다. 조심해야 할 것들도 많고 꼭 챙겨야 하는 부분까지 육아정보는 아이를 키우는 부모에게 큰 도움이 됩니다. 오늘은 신생아들의 눈초점과 관련해서 알아두면 좋을만한 정보들을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유아의 눈초점 안맞는 원인
신생아의 경우 눈을 제대로 마주치지 못하거나 사물을 응시하지 못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태어난지 얼마 되지 않아서 신체 기관 대부분이 성숙하지 못한 상태입니다. 그래서 시각 능력도 미숙한 상태로 눈의 초점은 물론이고 시력도 매우 좋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신생아가 눈초점을 맞추지 못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증상입니다. 일반적으로 신생아의 경우 눈초점이 맞아지는 시기는 생후 3개월이 지나가야 합니다.
◆ 갓 태어난 아기의 눈이 보이는 정도
앞서 말씀을 드린 것처럼 신생아의 경우 신체 기관이 미숙한 상태입니다. 눈의 기능 역시 미숙한 상태이기 때문에 시력도 좋지 않습니다. 신생아는 사물을 볼 수 있는 거리가 22cm정도입니다. 이마저도 색구분은 힘들기 때문에 신생아용 모빌은 흑백제품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아이들이 성장해 가면서 신체 기관도 성장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일반적인 성인과 비슷한 시력이 형성되는 시기는 5~6세정도이며 1.0 정도의 정상 시력을 가지게 됩니다. 신생아 때는 시력이 0에 가깝습니다. 생후 6개월 때에는 0.1, 2~3살까지도 시력은 0.3정도 밖에 되지 않습니다.
◆ 갓난 아기의 눈 초점이 돌아오는 시기
태어난지 얼마 되지 않았을때는 눈초점을 맞추지 못하지만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면 눈을 맞추기 시작합니다. 일반적으로 태어난지 3개월 후부터는 가능해 집니다. 하지만 아이마다 신체 발육속도가 다르기 때문에 3개월보다 늦어지는 경우도 생길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너무 걱정을 할 필요는 없습니다. 만약 생후 6개월까지도 눈초점을 맞추지 못한다거나 다른 이상이 느껴지는 경우에는 시력 발육의 장애를 의심해 봐야 합니다.
◆ 시력성장을 저해할 수 있는 질병
신생아부터 정상시력이 되는 6세전후까지는 시력이 성장하는 시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런 시기에 시력의 성장을 방해할 수 있는 질환에 걸릴 경우 정상시력으로 회복은 거의 불가능에 가까울 정도로 어렵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러한 질환들에 대해서 미리 체크를 하고 조기에 발견해 치료를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1)사시
2)부동시/짝눈
3)각막염
4)홍채염
5)선천성 녹내장
6)망막 박리
7)시신경 질환
◆ 시력 이상 증상
1)한쪽 눈의 초점이나 시선이 바르지 못한 경우
2)눈이 떨리는 경우
3)눈을 자주 찌푸리거나 비비고 깜빡이는 경우
4)고개를 한쪽으로 자꾸 기울려서 보는 경우
5)잘 넘어지는 경우
6)밤눈이 유난히 어두운 경우
7)한쪽 눈을 가리면 가까운 곳의 물체를 잘 보지 못하거나 멀리 있는 물건은 못 보는 경우
8)물건을 한번에 잘 잡지 못하고 헛손질을 하는 경우
9)TV를 가까이에서 보려고 하거나 눈을 찡그리면서 보는 경우
10)눈의 충혈이 자주 되는 경우
11)TV시청이나 책을 보고 난 뒤 바로 자려고 하는 경우
12)불빛 또는 햇빛이 부셔서 눈을 제대로 못 뜨는 경우
13)눈물이 자주 고이는 경우
14)눈꼽이 많이 끼는 경우
시력은 한번 저하되면 정상으로 회복이 어려운 기관 중에 하나입니다. 특히나 태어난지 얼마되지 않은 신생아의 경우 모든 신체 기관이 미숙한 상태에서 성장을 하는 시기이기 때문에 처음부터 관리가 필요합니다. 또한 면역력이 약하기 때문에 앞서 알려드린 질환 또는 다른 질병들에 쉽게 노출될 수 있어 부모의 관심이 중요합니다. 신생아나 유아가 있는 방의 조명은 너무 강하지 않은 것이 좋고 방안이 그늘이 지지 않도록 조명이 골고루 밝힐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사소한 이상이라도 발견되는 경우에는 병원에서 진료를 받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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