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포진 옮나요? 대상포진 전염성 / 초기증상 정리합니다.
대상포진 옮나요? 대상포진 전염성 / 초기증상 정리합니다.
대상포진이라는 바이러스성 피부질환을 한번쯤 들어 보신 적이 있으실 겁니다. 걸려보지 않은 사람은 공감할 수 없을 정도로 고통을 수반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대상포진에 대해 잘 알지못하는 경우 가볍게 생각했다가 평생 고생할 수 있을 정도로 완전히 치료하는 것이 어려울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오늘 포스팅에서는 대상포진에 관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대상포진이란?
대상포진은 바이러스성 피부질환의 한 종류로 그 원인은 수두 바이러스입니다. 수두에 걸린 적이 없는 사람들은 평생동안 안 걸린다고 알려져 있지만 바이러스가 잠복하고 있는 상태로 갑자기 나타날 수 있는 확률도 있다보니 예방접종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신경줄기에 잠복하고 있는 상태에서 신체 면역력이 떨어진다면 증세가 나타나는데 초기에 대상포진인 것을 모르고 방치하면 치료하기 쉽지 않습니다.
대상포진 초기에 나타나는 증상
대상포진이 나타나는 초기에는 피부의 주변으로 붉은 색 반점이 발생합니다. 처음에는 통증이 거의 없고 도리어 간지럽기도 하지만 붉은 색 반점이 물집으로 변하면 신경줄기를 통해서 온몸으로 퍼집니다. 대상포진의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붉은 반점과 함께 수포가 있고 수포 주변의 느낌이 이상하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물집이 생기면 신경줄기를 따라서 전신으로 퍼지는데 그것 때문에 심각한 고통이 수반되고 두통이 나타납니다. 가끔가다가 통증이 나타나지 않는 대신 간지럽다고 하는 분도 있지만 치료를 잘 안하는 경우 통증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실제로 대상포진이 걸리게 되면 반응이 생기는 부위는 크지 않더라도 신경절을 통해 퍼지기 때문에 온 몸이 고통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대상포진이 생기는 부위에 따라서는 생명이 위험할 수도 있습니다. 드문 편이지만 안구에 증상이 나타날 경우는 눈이 보이지 않을 수도 있고 뇌로 전이되는 경우 뇌수막염에 걸리기도 합니다. 진통제를 복용해도 통증이 심할 경우 통증을 계속 느끼게 되고 간혹 출산보다 아프다는 임산부도 있을 정도로 고통스럽습니다.
대상포진 전염성
미리 말한 것과 같이 대상포진은 수두 바이러스와 동일합니다. 그런 이유로 수두에 걸려보지 않은 사람이 대상포진에 걸린 사람과 접촉하면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수두에 감염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 나을 때까지는 타인과 신체 접촉을 하지 않는 것이 필요합니다.
면역력이 약한 사람들의 경우에는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즉시 증세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아이들과는 접촉을 안하는 것이 좋고 아이들처럼 면역력이 약한 경우 사망할 수도 있기 때문에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상포진 치료하는 방법
대상포진은 항바이러스 연고와 알약을 처방받아 치료를 합니다. 물집이 잡히기 전 제대로 치료하면 치료효과가 좋은데 이 시기를 놓치게 되면 적게는 몇개월 내지는 몇 년까지도 고생하게 됩니다. 수포가 생기기 전 초기 고통을 감기몸살로 잘못 알고 치료해야 할 때를 놓치는 분들도 있는데 대상포진으로 의심되는 경우 자가치료보다는 신속하게 피부과를 방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나이가 많고 면역력이 낮을수록 걸릴 가능성이 높으며 대상포진에 걸린 후 신경통으로 넘어갈 가능성 역시 높은 편입니다. 대상포진 바이러스가 신경줄기를 타고 번지기 때문에 증상은 치료가 된다 하더라도 신경이 손상되어서 통증이 여전히 느껴지게 됩니다. 재발 가능성이 높은 편은 높은 편은 아니라고 해도 대상포진에 걸려서 생긴 신경통으로 오랫동안 힘들어 하는 사람들도 있으니 초기에 치료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항바이러스제로 치료를 하더라도 대부분이 면역력이 약해진 상태이기 때문에 이것에 대한 대처가 중요합니다. 푹 쉬고 면역력을 올리는데 도움이 되는 음식을 자주 먹어주면 좋습니다.
대상포진의 눈에 띄는 증세가 크게 심각하지 않기 때문에 실제로 걸린 적이 없는 사람의 경우에는 그런 고통을 공감하지 못합니다. 그러나 실제 걸려보았던 분의 경우에는 마약성 진통제를 처방받을만큼 고통이 심합니다. 그런만큼 대상포진에 대해 잘 알아두었다가 혹시라도 옮을 경우 초반에 제대로 치료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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