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 EMS 요금표 / 스마트접수 방법 정리합니다.
우체국 EMS 요금표 / 스마트접수 방법 정리합니다.
국내에는 많은 택배업체가 운영되고 있어서 간편하게 택배를 죽고 받는 것이 가능합니다. 물론 해외로도 택배를 주고 받으실 수 있는데요. 여러 해외 택배 업체 중에서 우체국과 협약을 맺고 운영되는 EMS라는 국제택배를 이용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외국에 가족이 사는 경우 국제택배를 보내 보셨을 겁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으신 분들의 경우 EMS요금이라던지 보내는 방법을 모르는 경우도 있습니다. 처음 이용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EMS 요금표와 인터넷으로 간편하게 접수하는 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우체국 EMS 접수하는 법
우체국에 EMS를 접수하는 법은 보통 3가지로 나뉘어 집니다. 접수방법에 따라 구분하니 편하신 방법을 참고하시면 좋습니다.
우체국에 직접 방문후 접수
말 그대로 우체국에 직접 방문을 하셔서 접수하는 방법입니다. 이 경우 신청서는 자필 작성을 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국내에서 이용하는 택배와는 다르게 나라별로 기입해야 되는 내용이 다른 점이 생소할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택배를 보내는 사람과 받는 사람의 주소를 영문으로 작성해야 합니다. 그리고 내용물에 따라서 세관신고서 작성도 해야하므로 익숙하지 않은 내용에 작성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이때는 일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을 요청하거나 인터넷 검색을 해야하다보니 처음 EMS를 보내는 경우 오래 걸릴지도 모릅니다.
스마트 접수하기
먼저 말씀드린 것처럼 우체국 방문 접수시 불편함이 싫으신 분들은 가정에서 인터넷이나 어플로 접수하는 방법도 이용하실 수가 있습니다. 스마트접수를 이용하실 때에는 따로 신청서 수기작성을 하지 않아도 되고 인터넷으로 검색을 하거나 번역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직접 방문에 비해서 접수하기 쉽습니다.
직접 접수
스마트접수를 통해 접수정보를 우체국에 입력하였다면 우체국에 택배를 직접 가져가야 합니다. 우체국을 직접 방문해서 예약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직접 우체국에 가야하지만 오래 기다리지 않아도 되고 신청서 작성에 필요한 정보 찾기가 쉬워서 많은 분들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방문 접수
스마트접수를 하고 나면 우체국을 방문할 필요없이 우편물을 담당 집배원이 방문하여 수거해 가게 됩니다. 직접 우체국에 갈 필요가 없어서 편리한 점은 있지만 방문해서 택배를 수거하는 경우 방문수수료를 내는 것이 단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1회 방문 1통당 3,000원이며 추가 1통마다 1,000원, 그리고 최대 5,000원까지 수수료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EMS 배송 금지 품목
해외로 배송되는 화물의 경우 화물항공을 이용해서 보내게 됩니다. 이런 경우 항공으로 보내지 못하는 품목은 EMS로 보내는 것이 불가능합니다.
UPU 지정 금지물품 [UPU 협약 제25조, 통상,소포 공통]
📌 마약류 / 향정신성물질, 폭발성/가연성 또는 위험 물질 / 방사성 물질, 외설적, 비도덕적 물질
📌 배달되는 국가에서 수입 또는 유포를 금지하는 물품 ※ 음식물(특히 김치), 한약, 동/식물류, 송이버섯 등
📌 내용물이나 포장이 직원에게 위험을 주거나 다른 우편물 또는 우편장비를 오염 / 훼손할 수 있는 품목
기타 금지물품
📌 주화, 은행권, 동전 / 화폐 등 법정통화, 송금환, 각종 지참인불유가증권류, 여행자 수표, 가공 또는 비가공의 금/은 등 보석 및 귀금속, 신용카드, 항공권, 유레일패스
EMS 국제택배 요금표 및 요금조회 하기
EMS 국제택배의 요금을 정하는 요건들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보내는 물건이 서류인지 비서류인지에 따라 요금이 다르고 도착하게 되는 국가가 어디냐에 따라 요금이 다릅니다. 그리고 택배의 무게와 부피에 따라 최종 요금이 결정됩니다.
밑에 있는 바로가기는 배송되는 국가별 무게를 기준으로 한 요금표이니 EMS를 보내시는 분들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요금표링크 하단에는 무게와 부피 값을 입력해서 대략적으로 요금조회를 할 수 있는 바로가기가 있으니 EMS를 보내기 전 미리 요금을 조회해 볼 수 있으니 필요하신 분들은 이용하시면 되겠습니다.
우체국 EMS 요금은 무게와 부피중량을 모두 측정한 뒤 무거운 무게에 맞춰 정해집니다. 부피중량을 구하는 식은 요금조회 바로가기에 나와 있듯이 (가로(cm)×세로(cm)×높이(cm))/6000을 하여 구할 수 있습니다. 이런 방법으로 측정할 때 배송하는 물건의 무게가 가볍더라도 부피가 큰 택배는 배송비가 높아지므로 포장에도 신경쓰는 것이 좋습니다.
또 가끔씩 포장할 때 박스의 상태에 따라서 다시 돌아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니 가능하면 우체국의 규격박스를 쓰시길 바랍니다. 반송이 되는 경우에는 그에 따른 비용에 대해서 손해를 보게 되니 혹시라도 우체국에서 택배를 접수할 때 포장상태가 반품될 수 있을지도 모른다고 하면 새로 포장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간단히 EMS 접수 방법과 요금을 알아 보았습니다. 처음 이용해 보시는 분들은 복잡할 수 있지만 직접 해보시면 그렇게 복잡하지 않습니다. EMS 요금표 바로가기에도 설명이 되어 있어서 꼼꼼하게 읽어보시면서 이용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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