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시 개장 시간 및 휴장일 정리

미국 증시 개장 시간 및 휴장일 정리

 

미국 증시 개장 시간 및 휴장일 정리

 

 

많은 사람들이 재테크 수단으로 주식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주로 한국 주식 투자를 하는 분들이 많지만 해외 주식에 관심을 가지는 분들이 점점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특히 해외 주식은 시차를 이용해 한국 주식장이 종료된 이후에도 거래할 수 있어 투자자들이 점점 늘고 있습니다.

 

해외 주식 중에서도 규모가 가장 크고 역사가 오래된 미국 증시에 관심을 가진 분들이 많습니다. 기업들의 배당 성향도 다르고 배당 방식도 다른 점이 있다 보니 미국 증시를 선호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시간에는 미국 증시에 관심있는 분들을 위해 미국 주식 거래 시간 및 간단한 특징들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미국 주식 세금 과세기준

미국 증시 시간 및 특징

 

 

다양한 재테크나 투자처를 찾는 분들은 최근 해외 주식에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국내 주식 시장이 종료되더라도 시차로 인해 다른 나라의 주식을 사고 팔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손실의 위험도 있지만 공부만 제대로 한다면 수익을 낼 수 있는 기회도 늘어난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미국 증시 개장 시간

 

 

해외 주식 중에서도 많은 분들이 이용하는 미국 증시는 우리나라와 시차가 다르므로 개장 시간을 알아 두는 것이 좋습니다. 미국 현지 시간으로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거래가 가능합니다. 한국 시간으로는 밤 11시 30분부터 익일 오전 6시까지입니다.

 

미국은 썸머타임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썸머타임이 적용되는 시기에는 1시간씩 당겨지며 한국 시간으로 밤 10시 30분부터 익일 5시까지로 변경됩니다. 썸머타임이 적용되는 기간은 3월 두번째 일요일부터 11월 첫번째 토요일까지입니다.

미국 증시 휴장일

 

 

우리나라의 국경일이나 공휴일에는 주식 시장을 휴장을 합니다. 미국도 마찬가지로 국경일이나 공휴일에는 증시가 휴장을 합니다. 미국 증시 휴장일은 다음과 같으며 주말과 겹치는 경우 대체 휴일로 지정되기도 합니다.

 

• 1월 세 번째 월요일 마틴 루터킹 데이
• 2월 세 번째 월요일 프레지던트 데이
• 3월 22일~4월 25 부활절 주 금요일
• 5월 네 번째 월요일 메모리얼 데이
• 6월 19일 노예 해방 기념일
• 7월 4일 독립기념일
• 9월 첫 번째 월요일 노동절
• 11월 네 번째 목요일 추수감사절
• 12월 25일 크리스마스

미국 주식 사는 법

 

 

미국 주식도 한국 주식을 거래하는 방식과 매우 유사합니다. 몇 가지 차이점이 있긴 하지만 제대로 이해하면 거래하는데 큰 어려움은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원래 주식 거래를 하셨던 분들은 쉽게 이용할 수 있고 처음 이용하는 분들도 어플이나 HTS사용법만 익히면 쉽게 거래할 수 있습니다.

미국 주식 계좌 만들기

 

 

해외 주식 계좌 같은 경우에도 국내 증권사를 이용해 개설할 수 있습니다. 증권사 영업점이나 은행을 방문해 직접 개설할 수도 있고 비대면 방식으로 PC나 스마트폰 어플을 이용해서 개설 가능합니다. 계좌를 개설하는 방식을 국내 계좌를 개설하는 방식과 동일하고 각 증권사 홈페이지에 상세하게 설명되어 있습니다.

환전하기

 

 

미국 주식 거래와 한국 주식의 가장 큰 차이점은 환전입니다. 미국 주식의 경우 USD로 매매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원화를 달러로 환전해야 미국 주식 거래가 가능하며 증권사에 따라서는 매매 시 자동 환전되기도 합니다.

 

국내 외환 시장이 운영되는 시간에는 큰 문제가 없으나 운영이 종료된 이후에 환전을 할 경우 가상 환율이 적용됩니다. 그리고 다음날 외환 시장이 오픈했을 때 환율이 재적용됩니다. 이때 오차가 5% 정도 발생할 수 있으며 오차에 따른 입출금액이 발생하게 됩니다.

미국 주식 거래 방법

 

 

미국 주식도 기본적인 거래 방식은 국내 주식과 비슷합니다. 증권사에 따라서는 실시간 시세를 제공하거나 지연된 시세를 제공할 수 있으니 이 부분은 참고하셔야 합니다. 국내 주식을 거래해 보셨다면 몇 가지 차이점이 있기 때문에 이런 점을 알아 두는 것이 좋습니다.

 

미국 주식 결제일은 T+3일입니다. 주문하고 3일이 지나서 매수 대금이 계좌에서 출금됩니다. 결제일 사이에 미국의 휴장일이 끼어 있는 경우 결제일에서 제외됩니다.

 

 

주문은 지정가로만 이루어지고 시장가 주문은 불가능합니다. 매매는 1주 단위로 이루어 지고 미국 주식의 최저 매수 주문은 10USD입니다. 국내 주식은 30%의 상하한가 가격제한폭이 있지만 미국 주식은 가격제한폭이 없는 것이 특징입니다.

미국 주식 수수료

 

 

미국 주식 수수료는 각 증권사에 따라 조금씩 다를 수 있습니다. 그러나 기본적으로 HTS로 거래했을 때 수수료는 거래 대금의 0.25%입니다. 그외에도 환전 수수료도 발생하며 국내 주식보다 여러 제반 비용이 발생하기 때문에 수수료가 높은 편입니다.

미국 주식 세금

 

 

미국 주식을 거래하는 경우 총 3가지의 세금이 발생합니다. 양도소득세, 배당소득세, 거래세입니다. 이 중에서 가장 신경써야 하는 것은 양도소득세입니다.

 

미국 주식은 배당 성향이 국내에 비해서 높은 편입니다. 배당 방식도 분기별 배당이 많고 포트폴리오 구성을 잘하면 매월 배당금을 받는 것도 가능합니다. 이렇게 받는 배당금에 대해서 세금을 내게 되는데 이것을 배당소득세라고 합니다.

 

 

배당소득세는 미국에서 15%를 원천 징수하게 됩니다. 미국의 배당소득세가 국내 14%에 비해서 높기 때문에 추가적으로 납부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나라 배당소득세율보다 낮은 나라 주식의 배당금을 받은 경우는 차액의 세금을 추가적으로 한국에서 납부해야 합니다.

 

증권거래세는 매도한 금액의 0.00051%로 액수도 매우 작고 매도할 때 자동으로 포함됩니다. 반면 양도소득세는 잘 알아 두어야 합니다. 1년간 주식 거래로 순이익이 250만원을 초과할 경우 초과하는 금액에 대해서 22%의 세금을 부과합니다.

 

증권사마다 계산 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본인이 임의로 계산한 것과 맞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주식을 매도하고 나서 증권사 어플을 이용해 양도세 발생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양도세가 발생한 경우 다음해에 양도세 신고를 해야 합니다.

마무리

 

 

해외 증시의 경우 투자처를 다양하게 늘릴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입니다. 그러나 투자한다고 무조건 수익을 올릴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주식은 공부가 많이 필요하고 손실의 위험도 감수해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주식에 대한 공부를 해야 하고 아울러 각 나라별 주식 시장의 특성도 파악해야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손실을 입을 수 있다는 점을 꼭 인지를 하시고 투자에 임해야 합니다. 미국 증시에 관심있으신 분들은 글 참고하셔서 성공적인 투자를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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