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각 장애 진단 기준과 등급 판정 방법

청각 장애 진단 기준과 등급 판정 방법

청각 장애 진단 기준과 등급 판정 방법

 

 

청각 장애는 소리를 듣는 능력이 손상되어 일상생활에서 어려움을 겪는 상태를 말합니다. 청각 장애 진단을 받아 등급을 받게 되면 국가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청각 장애에 대한 진단과 등급 판정에 대해서 다룰 예정입니다. 또한 청각 장애인에 대한 복지 혜택도 정리하였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청각 장애 등록 가능 대상

청각 장애 등록은 장애인 복지법 제32조에 따라 가능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합니다. 이를 기준으로 하여 청력 장애 또는 평형 기능 장애에 해당하는 사람들이 해당됩니다. 상세한 내용은 아래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청력 기준 및 등급

 

 

• 양쪽 귀의 청력 손실이 각각 60데시벨(dB) 이상

• 한 귀의 청력 손실이 80데시벨 이상, 다른 귀의 청력 손실이 40데시벨 이상

• 양쪽 귀에 들리는 보통 말소리의 명료도가 50퍼센트 이하

청각 장애 등급 판정 기준

 

 

청각 장애 등급 판정은 청력 손실 정도를 기준으로 판정됩니다. 다양한 등급이 있으며, 각 등급은 청력 손실의 정도에 따라 구분됩니다. 1급의 경우에는 다른 장애와 중복 되어야 받을 수 있습니다. 5급 이상은 두 귀 모두에 청각 장애가 있어야 받을 수 있습니다.

중증 등급

장애 1급에서 장애 3급에 해당하는 청각 장애를 의미합니다. 양쪽 귀의 청력을 각각 80데시벨 이상 손실해야 하고 양쪽 평형 기능의 손실로 두 눈을 뜨고 직선으로 10미터 이상을 지속적으로 걷지 못하는 상태여야 합니다.

2급

두 귀의 청력 손실이 각각 90dB 이상

3급

두 귀의 청력 손실이 각각 80dB 이상

경증 등급

 

 

4급 1호

두 귀의 청력 손실이 70dB 이상

4급 2호

두 귀에 들리는 보통 말소리의 명료도가 50% 이하

5급

두 귀의 청력 손실이 각각 60dB 이상

6급

한 귀의 청력 손실이 80dB 이상, 다른 귀의 청력 손실이 40dB 이상

청각 장애 등급 판정 받는 법

 

 

청각 장애 등급을 받기 위해서는 정기적인 청각 장애 진단 검사가 필요합니다. 진단 검사는 이비인후과에서 이루어지며, 청각 장애가 발생한 후 6개월 간의 진료 기록이 필요합니다. 첫 검사 이후 2~3개월 간격으로 진료를 받는 것이 추천됩니다.

이비인후과 진료 및 검사

청각 장애 진단 검사를 위해 이비인후과를 방문해야 합니다. 청각 장애가 6개월 이상 지속된 경우에만 판정이 가능하므로, 검사를 받기 전 6개월 간의 진료 기록을 함께 준비해야 합니다.

등록 및 장애 진단 의뢰서 발급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청각 장애 등록 신청을 하고, 장애 진단 의뢰서를 발급받습니다.

재진단을 위한 검사

이비인후과에서 청각 장애 진단 검사를 받습니다. 검사 결과를 토대로 청각 장애 등급이 결정됩니다.

주민센터 제출 및 심사

장애진단서와 진료 기록을 주민센터에 제출하고, 국민연금공단에서 장애 등급을 심사하게 됩니다.

복지카드 발급

심사가 통과되면 청각 장애 등록과 함께 복지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청각 장애 자가 진단 방법

 

 

자가로 청각 장애 여부를 진단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방법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정상 : 0 ~ 20dB

• 경도 난청 : 25 ~ 45dB (조용한 곳에서 대화 가능하지만 약간의 어지러움증 발생)

• 중도 난청 : 45 ~ 60dB (일상 대화 어려움, TV 볼륨을 높게 조절해야 함)

• 중고도 난청 : 60 ~ 75dB (큰 소리만 들을 수 있음, 대화 어려움)

• 고도 난청 : 75 ~ 90dB (정상 대화 어려움, 큰 소리만 들림)

• 심도 난청 : 90dB (말소리 거의 듣지 못함, 보청기로도 제한적 듣기 가능)

청각 장애인 복지 혜택

 

 

청각 장애 판정을 받은 경우 정부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몇 가지 예시는 다음과 같습니다.

보청기 지원

청각 장애인은 보청기 지원을 통해 일상 생활을 보다 수월하게 할 수 있습니다. 보청기 지원금은 다음과 같습니다.

• 일반 청각 장애인 : 1,179,000원 (15세 미만 아동의 양쪽 보청기 구매시 2,358,000원)

• 차상위 계층 청각장애인 : 최대 1,310,000원 (15세 미만 아동의 양쪽 보청기 구매시 2,620,000원)

• 기초생활수급자 청각장애인 : 최대 1,310,000원

교통 할인 혜택

통신 서비스 할인 혜택

공공요금 할인 혜택

건강보험료 할인 혜택

세금 감면 혜택

자립지원금 및 직업 지원 혜택

지역사회 복지사업 혜택

외부 활동 지원 혜택 등

결론

청 각장애 등급 판정은 국가 복지 혜택을 받기 위한 중요한 단계이며, 이를 통해 청각 장애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 이비인후과에서 청각 장애 진단 검사를 받고, 등급 판정을 위한 절차를 준비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청각 장애 등급 판정을 통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와 신중한 절차를 따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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